큰 카페들은 많이 없었고, 소소히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것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이날 저는 여기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더라고요.
재미있다고 여겨졌던건 바로 각 코너별 구역을 기차모양으로 해서 혼수역... 이런식으로 구분지어놓았더라고요. 깨알 소소한 것이기도 하지만, 여타 다른 시장과 차별점으로 해둔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를 왔을 때 신도심에만 있다가 돌아간 사람들은 수도권의 여느 신도시를 왔다 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리가 지나치게 바둑판처럼 획일화되어 있고 건물도 그 생김새들이 다들 비슷해 대전 사람들도 이곳에 들어섰다가 미로처럼 헤매는 일이 많은 곳이다.
.. 뭔가 방치되고 있는 듯해요. 그냥 다 죄다 카페로 바뀌고 상업적인 시설로 변화하는 걸 보니 안타깝더라고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는 엄청난데....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정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주차도 수월하게 하고 올라갈 수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에 공기가 상쾌하고 맑아서 참 좋았어요.
또한 동쪽으로는 송촌지구, 서쪽으로는 유성, 남쪽으로는 서구 구시가지와 중구의 주거 지역들과 거의 직행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다. 즉, 대전의 지리적으로도 확실히 중심지에 위치하는 관계로 교통적으로도 목이 좋다.
대전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자치구. 대전광역시의 중핵을 담당하며, 둔산신도시, 관저지구, 도안신도시 등 각종 신도시가 밀집되어 있다.
대전예술의전당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대전예술의전당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볼수록 빠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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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둔산지구와 연수지구의 개발이 끝나자 둘 다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강남 취급을 받는 동네가 되었는데, 비슷한 운명을 띠고 있다.
한편 특수행정구역인 향, 부곡, 소도 있었는데, 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망이·망소이의 난이 일어난 명학소(鳴鶴所)이며 현재의 서구 탄방동 일대에 위치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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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앙에는 연꽃이 피고 있었고, 물레방아를 중심으로 큰새?도 볼 수 있었어요. 여기는 반도지라고 하는 이름의 연못인데요. 한반도를 닮았다고 이름이 붙여졌나 봐요. 중앙에 정자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